(서울=연합뉴스) 조성미 기자 =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충북대 오창캠퍼스에서 대형 차량까지 수용할 수 있는 전파 시험 시설 '전파 플레이그라운드 충북'이 문을 열었다고 13일 밝혔다.
전파 플레이그라운드는 전자파 차폐실과 시험 장비를 대여해주고 전자파 관련 기업·기관에 컨설팅을 제공하는 시설로, 서울 용산과 대구에 이어 충북에 세 번째로 문을 열었다.
전파 플레이그라운드 충북은 자율주행차, 도심항공교통(UAM), 드론용 센서·레이더 등의 전파시험에 특화된 시설이라고 과기정통부는 덧붙였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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